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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들과의 싸움 그 승자는? '콘스탄틴'

by 화홍 2022. 8. 7.

1. 콘스탄틴 영화정보

콘스탄틴은 2005년 2월 8일에 개봉되었습니다.
러닝타임은 120분으로 장르는 액션, 스릴러, 드라마, 판타지로 분류됩니다.
출연진은 존 콘스탄틴 역의 키아누 리브스, 안젤라 도슨/이사벨 도슨 역의 레이첼 와이즈, 채즈 역의 샤이아 라보프, 가브리엘 역의 틸다 스윈튼, 사탄 루시퍼 역의 피터 스토메어가 출연 합니다.

 

2. 콘스탄틴 줄거리

영화는 세상의 운명을 결정하는 운명의 창이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행방이 모연해 졌다는 글과 함께 시작합니다.
황폐한 거리에서 마누엘은 땅 아래 천에 감싸져 있는 칼을 줍게 되는데, 칼은 주운 마누엘은 이상 증상을 보이며 칼을 들고 자리를 떠나려 합니다.
도망가는 그 떄 갑자기 차가 돌진하며 마누엘은 사고가 나는데, 사고가 난 마누엘은 칼을 들고 있는 손에 기이한 문양이 생겨나며 멀쩡히 일어나 뛰어 갑니다.
장면이 전환되고 한 여자가 보이는데, 그녀는 방을 열자 벽을 타고 기이한 소리를 내는 딸을 보고 비명을 지르게 됩니다.
이후 그 장소에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이 도착하고 헨니시 신부는 자신이 처리 할 수 없다며 존에게 부탁합니다.
존은 방에 들어가 여성의 몸에 들어간 악령을 거울 속에 봉인하게 되고 봉인이 된 거울은 채즈(샤이아 라보프)의 차에 떨어지며 악령을 해치우는데 성공합니다.
무사히 마친 존은 바깥으로 나가던 중 여성이 그린 운명의 창을 보게 됩니다.
한편 경찰인 안젤라 도슨(레이첼 와이즈)은 범인을 죽여 고해성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고, 그 시각 정신병원에 갖혀 있던 이자벨 도슨(레이첼 와이즈)은 병원 옥상에서 자살하게 되는데, 이자벨의 손목에는 마누엘과 같은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존은 세안 중 피를 토해내고 의사를 통해 폐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됩니다.
동생의 자살 소식을 들은 안젤라는 현장에 도착하게 되고, 죽은 동생을 보며 안젤라가 자살할 아이가 아니라 얘기합니다.
그 시각 칼을 든 마누엘이 철창을 넘어 동물들이 있는 길을 가는데 그의 걸음 마디마다 동물들이 죽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 납니다.
이 세상은 천사와 악마는 직접 내려올 수 없었고, 오직 천사와 악마의 혼혈종만 내려올 수 있었는데, 여성의 몸에 직접 나타난 악마를 보고 존은 의심을 하게 됩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존은 성당에서 가브리엘(틸다 스윈튼)을 만나는데 그 안에는 안젤라도 같이 있었습니다.
존은 가브리엘과의 대화를 통해 혼혈종, 악마, 천사를 보는 본인의 능력을 저주하고 싫어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안젤라는 동생의 마지막 자살 모습이 담긴 동영상에서 콘스탄틴이라는 이름을 확인하는데, 그 순간 방의 모든 전화가 울리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존은 가브리엘과의 만남 후 비를 맞으며 거리를 걷고 있는데, 길에서 온갖 벌레로 형상한 순혈 악마를 만나게 되고 다행히 위기를 모면합니다.
습격 후 존은 채즈와 함께 미드나이트 클럽으로 이동하는데 그곳은 오직 영안이 있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영안이 없는 채즈는 바깥에 버려지게 되고 클럽 내부에는 혼혈종들이 모여 있습니다.
혼혈종이 가득한 클럽에서 미드나잇을 만나 악마가 직접 나오려하는 일을 얘기하며 의자의 사용을 요청하지만 거부 당하고, 클럽에서 빠져나오던 중 그의 신경을 긁는 발사자르(게빈 로스데일)를 만나게 됩니다.
그 후 집에 돌아온 존을 안젤라가 찾아오게 되고, 안젤라는 동생의 자살 사건이 의심이 된다며 진실을 찾아달라 요구 하지만 존은 거부하게 됩니다.
그러자 바깥에서 이상 현상이 발생하고 존은 안젤라를 따라잡아 악마와 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주변의 불이 꺼지고 악마가 등장하게 되고 이를 존이 물리 칩니다.
안젤라는 악마와 천사의 이야기를 믿지 않지만 존과 함께 본 악마의 모습을 보고 존과 함께 본인 집으로 가게 됩니다.
존은 안젤라가 키우는 고양이를 통해 지옥에 가게 되고 그 안에서 이자벨의 모습을 보며 안젤라와 이자벨이 쌍둥이인 사실을 알게 되고 존은 이자벨의 손목에서 풀린 환자용 팔찌를 잡고 현실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 팔찌를 안젤라에게 보여주며 동생은 정말 자살을 하였고 그 죄로 지옥에 간 것이 맞다라고 말합니다.
그 시각 헨니시 신부는 시체 안치실에 있는 이자벨의 시체에서 무언가를 느끼고 손목의 문양이 떠오르는 것을 보고 놀라는데, 이 후 편의점에서 음료를 먹으려 하지만 유리병을 깨도 음료를 먹을 수 없게 됩니다.
그 모습을 발사자르가 보고 있고 헨니시는 스스로 손에 문양을 세기며 존에게 힌트를 남기게 입에사 물을 뱉으며 죽게 됩니다.
헨니시 신부가 죽던 시간 존은 자신의 어릴 적 이야기를 안젤라에게 얘기하고 그때 혼열종들을 보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살시도를 하게 되었으며, 2분 동안 심장마비로 죽었다는 사실과 함께, 그 자살시도로 인해 본인은 지옥에 갈 것이 정해졌고 천국에 갈 자격을 얻기 위해 지금까지 혼혈악마들을 처단했던 사실을 얘기합니다.
존은 헨니시가 남긴 힌트와 이사벨의 병실에서 찾아낸 고린도서 17장 1절의 증거를 보게 되고 이것이 지옥의 성경인 것을 알게 되고, 존은 비먼에게 루시퍼의 아들인 마몬이 지상으로 넘어오려면 강력한 영매의 몸과 천상의 도움이 필요 하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비먼은 주변의 이상 소리와 함께 눈에서 파리가 나오며 전화가 끊어지고 비먼이 있는 곳으로 도착하자 여러 해충에 둘러쌓여 죽어 있는 비먼을 발견하게 됩니다.
악마들은 강한 영적 능력을 가진 사람인 안젤라를 노리고 있었고, 둘은 발사자르를 찾아가게 됩니다.
존은 발사자르에게 정보를 얻게 되지만, 발사자르가 노린 것은 안젤라를 끌어 내는 것이였고,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안젤라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립니다.
혼혈 악마들의 짓을 파악한 존은 미드나잇이 가지고 있던 사형수을 지옥으로 보낸 의자를 이용하여 안젤라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존과 채즈는 성수가 담긴 스프링클러로 혼혈 악마들을 해치우고 안젤라를 찾아내지만 이미 그녀의 뱃속에는 마몬이 나오기 직전이였습니다.
존과 채즈가 힘을 합쳐 마몬의 힘을 진정 시키지만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채즈는 내동댕이 쳐져 죽습니다.
그때 존이 주문을 외우자 대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났고, 가브리엘은 아무 힘도 없으면서 신의 사랑을 받는 인간들을 질투하여 신의 힘으로 마몬을 불러내 세상을 어지럽게 할 계획이였습니다.
존은 가브리엘을 막기 위해 스스로 손목을 그어 자살을 시도하고 갑자기 시간이 멈추며 그 앞에 루시퍼가 나타납니다.
루시퍼에게 가브리엘과 마몬이 같이 있으며 마몬이 현실로 나오려 하는 얘기를 하게 되는데, 그 소식을 들은 루시퍼는 운명의 창으로 마몬을 해방 시키려는 가브리엘을 제지하고 안젤라의 뱃속에 있던 마몬도 지옥으로 돌려 보냅니다.
일을 마치고 루시퍼는 존에게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는데, 존은 자신의 안위가 아닌 지옥에 있는 이사벨을 천국으로 보내달라 청합니다.
이후 루시퍼는 그토록 원하던 존을 지옥으로 데려가려 하는데, 자기희생을 한 존 앞에 천국의 문이 나타나게 됩니다.
루시퍼는 이대로 존을 천국으로 보낼 수 없었는지 너의 영혼은 지옥이 어울린다며 살아서 증명해보라고 말하고는 폐암이 걸렸던 그의 몸속에서 암덩어리를 빼내어 존을 살려주게 됩니다.
다시 살아난 존은 안젤라에게 운명의 창을 건네며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달라 얘기하고, 이후 채즈의 묘지를 찾게 되는데 뒤를 돌아보자 천사가 된 채즈가 하늘로 올라가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3. 콘스탄틴 감상평

이 영화를 통해 키아누 리브스라는 배우님을 알게 되었는데, 영화 내에서 퇴폐적인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였습니다.
자신의 능력 때문에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던 어린 시절이 있었기에 능력을 저주하지만 어린시절 자살을 택한 자신의 죄로 인해 능력을 사용해 악령들을 처치하고 다니는 이중적인 모습도 보입니다.
마지막 안젤라를 돕기 위해 자기희생을 하면서 천국행 티켓을 얻음과 동시에 루시퍼로 수명연장까지 받는 일석이조의 선택이였습니다.
결국 영화는 성경에 나오는 자기희생정신이 강조 되었던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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